우리 지인이의 "지"는 복 지(祉)거던요~
 아빠랑 이름을 짓다가 옥편에서 이 글자를 찾았는데, 부연설명에 "하늘에서 내려준 행복"이라 되어 있더군요~
언니와 8년이란 터울을 두고 태어난 데다가 나름 수고도 한 후 얻은 아이라 그런지 참 기쁨이 두배였답니다..
그래서 이 이름이 울 작은딸에겐 기막히게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 생각하고 믿으면서 지었는데,,정말 그런 것 같애요~

어제 지원이네집에서 같이 생일푸리를 하면서, 내심 어찌나 기쁘던지요~
많은 친구들과 재미있게 어울리는 모습도 좋았고, 2.2kg의 연약한 모습으로 태어났을 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초딩이라뇨~^^;;;
 키도 크고 건강한 지원이 보면서 울딸도 빨리 자라줬으면~~하는 성급한 욕심까지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는 엄마의 욕심인가 봅니다....

엄마들과 수다도 떨면서 모처럼 즈~응말 잼있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은근히 담번 생일은 누가 할라나?~~하는 부담스런 기대도 있답니다..ㅎㅎ

지원맘님께서 진짜 고생마니마니 하셨구요~집을 엉망으로 해 놓고 와서리 몸져 누우신건 아닌지~~^^;;;
담번에 꼭 저희 집에서 밥도 좋고 차도 좋고..꼭 한번 대접해드리고 시퍼유~ㅠㅠ
집도 가까운데 지원이랑 꼭  놀러 오심 좋겠어요~
물론 다른 모든 분들도 언제든 환영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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