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반 학생, 학부모님 안녕하세요.

오늘(?) '즐거운 생활' 시간엔 '학교 가는 길' 노래를 배워 보았고,
학교 오는 길에 볼 수 있는 여러 가지에 대해서도 공부해 보았어요.
교통 안전을 잘 지켜서 학교까지 올 수 있겠죠? ^^;;

'수학' 시간에는 두 수를 비교해 보고 어느 수가 더 큰지에 대해서 익혀보았지요?
컵과 접시, 친구의 연필과 내 연필의 수 등...
그런데, 숫자의 순서를 잘 못 적는 사람이 있더군요.
선생님이 알려준 대로 숫자의 순서 바르게 적기 연습하세요.

'슬기로운 생활' 시간엔 안전사항을 지키며 학교의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친구들과 함께 차례를 지켜 이용하기에 대해서 직접 운동장의 놀이기구들을 이용하면서 익혀 보았어요.
많은 친구들이 학교 체육복을 입고 왔더군요.
하지만 아직 체육복을 못 산 친구도 너무 서두르지 않아도 되요.
시간이 나면 체육복을 구입하세요. ^^;;;
참!!
운동장에서 놀이기구 이용하는 수업을 하면서도 '체육복을 왜 입고 왔어요?' 하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체육복은 이렇게 운동장에서 학교의 놀이 기구를 이용하는 수업이나 운동하는 시간에 필요한 것이랍니다.
보통 옷보다는 운동이나 활동하기에 좋은 옷이거든요... 하하!!

'말하기 듣기' 시간에는 '자신있게 말하기'에 대해서 익혔어요.
자신있게 말하려면 말끝을 흐리지 않고 '또박또박'하게 말해야 한다는 것,
듣는 사람을 바라보며 고개를 들고 큰소리로 말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지요?
앞으로 수업시간에 발표할 때 이런 것들을 지켜서 발표해 보아요.

'바른생활' 시간에는 시간표와 알림장을 보고 자기 스스로 준비물을 챙기는 방법에 대해서 공부를 했어요.
앞으로는 자기 스스로 준비물을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해보기!
 
그런데 수업시간에 다른 이야기를 하거나 다른 장난을 치는 친구들이 아직 있어요.
내일부터는 선생님과 약속대로 수업 시간엔 다른 장난을 치거나 다른 이야기 하지 않기!!!
알겠죠? ^^;;

1학년 1반 학생, 학부모님들께서 아셔야 할 것은...

1. 도서대출증을 아직 안 가져온 학생들이 있네요. 이 친구들은 이제 책을 빌리러 갈 때 도서관에 가져가서 제출하시면 도서실 담당 선생님이 예쁜 비닐에 넣어서 도서실에 보관해 둘 거예요. 이미 제출한 친구들은 선생님이 도서실 담당 선생님께 제출해 두었으니 책을 빌리러 갈 때 가면 반과 이름을 확인한 후 책을 빌릴 수 있을 거예요.
2. 이번 주부터는 자원절약의 차원에서 주간학습안내를 인쇄하여 나누어 주지 않고 이곳에만 올리겠습니다(학교방침). 혹시 댁에서 컴퓨터를 활용할 수 없는 분은 글을 남겨주시면 그 아이만 인쇄해서 드리겠습니다.
3. 알림장 공책을 준비해 주세요. 시간은 걸리겠지만, 이제 아이들 스스로 알림장을 적을 수 있도록 훈련을 할까 합니다.
4. 줄넘기줄을 준비해주세요.오늘도 몇몇 아이들이 안 가져왔습니다.
5. 급식 먹기 전에 손씻기 후 손을 닦을 손수건을 준비해주세요.
6. 목요일 챙겨야 될 책 : 국어(말하기 듣기), 국어(읽기), 수학(수학익힘책), 즐거운 생활
7. 학교체육복은 학교 앞의 문구점과 옷집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필요할테니 구입해 두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에는 안 입고 오셔도 좋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체육복을 준비해야 하는 날에 입혀서 보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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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무는?
언제부터인가 비를 참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피부에 톡톡 떨어지면서 마음 속에 응어리진 것들을 씻어주는 비가 너무도 좋았습니다.
비오는 날이면 우산을 들고 가라는 부모님의 성화에 못 이겨 우산을 들고 갔다가,
학교 마치고 나서 집으로 올 때 일부러 우산을 쓰지 않고 비를 맞으며 돌아오는 날이 참 많았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생각한 적이 있었죠...
사과나무에 사과가 열리 듯, 비가 열리는 나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요.
비를 맞고 싶을 땐 언제든 비를 맞을 수 있게요.
그래서 나의 닉네임은 언제부터인가 비나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