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반 학생, 학부모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침부터 다른 날보다 일찍 학교에 와서 학교주변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했는데,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참여해 주어서 고마워요.
역시 멋진 1학년 1반 친구들이예요.

아침 일찍부터 학교 근처의 건널목에서 여러분들의 안전을 책임진 교통봉사활동을 하신 어머님들도 수고하셨구요.

오늘 '수학' 시간에는 뺄셈에 대해서 배웠어요.
뺄셈은 기호로 '-'로 적는 것, 읽을 때는 '빼기'로 읽는다는 것을 익혔지요?
'5 - 3'은 '5 빼기 3'으로 읽으면 되겠지요?

'국어 읽기' 시간에는  긴 글을 읽으면서 그 글 속에 나오는 흉내내는 말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젠 흉내내는 말을 잘 찾는 것 같아요.
그런데 아직 소리를  흉내내는 것인지, 모양을 흉내내는 것인지 정확하게 구분이 안 가는 사람도 있나봐요?
집에서 다시 한번 익혀보기!

'국어 쓰기' 시간에는 그림을 보고 흉내내는 말을 찾아보고, 흉내내는 말을 이용해서 문장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하였네요. ^^;;
그림이 너무 재미있어서 여러분들이 깔깔 웃던 모습이 기억이 나네요... 하하!
 
1학년 1반 학생, 학부모님들께서 아셔야 할 것은...

1. 준비물 : 빨래판, 방망이, 냄비, 주전자, 페트병 등 두드리거나 긁으면 소리가 나는 것
2. 월요일 챙겨야 될 책 : 즐거운 컴퓨터, 바른생활, 수학, 즐거운 생활
3
. 연필을 집에서 여러 개 미리 깍아서 보내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끔 연필을 1~2자루만 가지고 오는 아이도 있는데 실제 아이들이 글을 적다보면 연필심이 부러지는 경우가 의외로 많아서 1~2자루의 연필로 부족할 때가 많습니다.
4. 6월 급식안내 가정통신문이 나갔습니다. 확인해 보시고 스쿨뱅킹 통장엔 잔고를 확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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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무는?
언제부터인가 비를 참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피부에 톡톡 떨어지면서 마음 속에 응어리진 것들을 씻어주는 비가 너무도 좋았습니다.
비오는 날이면 우산을 들고 가라는 부모님의 성화에 못 이겨 우산을 들고 갔다가,
학교 마치고 나서 집으로 올 때 일부러 우산을 쓰지 않고 비를 맞으며 돌아오는 날이 참 많았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생각한 적이 있었죠...
사과나무에 사과가 열리 듯, 비가 열리는 나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요.
비를 맞고 싶을 땐 언제든 비를 맞을 수 있게요.
그래서 나의 닉네임은 언제부터인가 비나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