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반 학생, 학부모님 안녕하세요.
오늘 '슬기로운 생활' 시간은 4교시로 변경해서 실시를 했어요.
첫째 시간은 여러분 중에 누군가가 선생님 책상의 물건을 허락없이 가져가고, 어제 오후는 선생님이 컴퓨터에 걸어둔 작업을 무시하고 누군가 컴퓨터를 닫아버리는 바람에 작업을 새로 했었기에 여러분들의 주의를 위해서 첫시간부터 기분좋지 않게 보내었던 것 같아요.
선생님 컴퓨터를 건드린 일은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문제라고 하더라도 선생님 허락없이 만진 점은 잘못된 일이고요.
특히, 선생님 책상의 물건을 건드린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해요.
그것이 어떤 물건이든 선생님께 허락을 맡고 만져야 하고, 특히 그냥 말없이 가져가 버린다는 것은 정말 옳지 않은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여러분은 그냥 가져가는 것일지는 모르지만, 그것이 나중에 나쁜 습관으로 이어질 수가 있기 때문이예요.
자기 스스로 생각을 해서 그런 행동을 한 사람은 충분히 반성을 하고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해요.
다른 사람의 물건은 그 어떤 것이든 허락없이는 만지지 않도록 하세요!!!!!
'즐거운 생활' 시간에는 여러분들이 준비한 색종이와 교실에 준비되어 있던 두꺼운 마분지, 가위 등을 이용해서 배 만들기를 했었어요.
준비물이 충분했다면 더 재미있는 배도 만들 수 있었을텐데 조금 아쉬웠죠?
그래도 준비된 재료를 바탕으로 즐겁게 배 만들기에 참여해 주어서 고마워요~!
만들기 시간 끝나면 항상 자기 자리 주변 청소를 하는 것 잊지 않도록 해요.
우리 반 친구들이 모두 자기 주변만 깨끗하게 해도 정리가 된답니다.(자기 것은 내버려두고 다른 모둠 것만 신경을 쓰는 사람, 자기 것도 모둠 것도 신경을 안 쓰고 정리 안 하는 사람 없기!!!!)
'특별활동' 시간에 배울 것은 다음주로 미루고 4째 시간에는 슬기로운 생활 시간으로 변경해서 수업을 했네요.
슬기로운 생활 시간에는 상한 음식들의 특징(악취가 난다, 곰팡이가 보인다, 원래의 음식과 다르게 변형되어 있다)을 알아보았고, 실제 냄새를 맡고, 곰팡이를 보고, 변형된 것을 살펴보았고요. 여러분들의 경험(상한 음식 먹고 배가 아팠거나 고생한 경험)들을 들어보았어요.
여름철은 특히 온도가 높고, 습기가 높을 경우가 많아서 음식이 상하기 쉽답니다.
항상 음식을 잘 가려서 먹기~!
1학년 1반 학생, 학부모님들께서 아셔야 할 것은...
1. 바른생활 학습지(3장)를 아이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매일 아이들과 학습지 내용들을 체크를 하시고 다음주 월요일까지 완성해서 아이들편으로 꼭 보내어주세요.
2. 목요일 챙겨야 될 책 : 창의적 재량활동 자료집, 수학, 국어 말하기듣기(2시간), 국어 읽기 (5교시랍니다.)
3. 연필을 집에서 여러 개 미리 깍아서 보내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끔 연필을 1~2자루만 가지고 오는 아이도 있는데 실제 아이들이 글을 적다보면 연필심이 부러지는 경우가 의외로 많아서 1~2자루의 연필로 부족할 때가 많습니다. 지우개도 꼭 준비해 주세요. 지우개 안 가져오는 아이도 꽤 되네요.
4. 장마철이 끝나고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마실 물이 부족한 경우가 있습니다. 집에서 충분한 물을 가져올 수 있도록 부탁합니다.(학교의 정수기 물도 한계가 있어서 아이들이 마시는 양을 감당 못할 때가 있거든요... ^^) 폭염이 시작된 후부터 아이들이 시원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아침부터 에어컨을 가동을 시킵니다만, 한참 황동적인 아이들이라 밖에서 뛰어놀다보면 땀을 많이 흘리고 갈증이 나나 봅니다... ^^;;
오늘 '슬기로운 생활' 시간은 4교시로 변경해서 실시를 했어요.
첫째 시간은 여러분 중에 누군가가 선생님 책상의 물건을 허락없이 가져가고, 어제 오후는 선생님이 컴퓨터에 걸어둔 작업을 무시하고 누군가 컴퓨터를 닫아버리는 바람에 작업을 새로 했었기에 여러분들의 주의를 위해서 첫시간부터 기분좋지 않게 보내었던 것 같아요.
선생님 컴퓨터를 건드린 일은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문제라고 하더라도 선생님 허락없이 만진 점은 잘못된 일이고요.
특히, 선생님 책상의 물건을 건드린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해요.
그것이 어떤 물건이든 선생님께 허락을 맡고 만져야 하고, 특히 그냥 말없이 가져가 버린다는 것은 정말 옳지 않은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여러분은 그냥 가져가는 것일지는 모르지만, 그것이 나중에 나쁜 습관으로 이어질 수가 있기 때문이예요.
자기 스스로 생각을 해서 그런 행동을 한 사람은 충분히 반성을 하고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해요.
다른 사람의 물건은 그 어떤 것이든 허락없이는 만지지 않도록 하세요!!!!!
'즐거운 생활' 시간에는 여러분들이 준비한 색종이와 교실에 준비되어 있던 두꺼운 마분지, 가위 등을 이용해서 배 만들기를 했었어요.
준비물이 충분했다면 더 재미있는 배도 만들 수 있었을텐데 조금 아쉬웠죠?
그래도 준비된 재료를 바탕으로 즐겁게 배 만들기에 참여해 주어서 고마워요~!
만들기 시간 끝나면 항상 자기 자리 주변 청소를 하는 것 잊지 않도록 해요.
우리 반 친구들이 모두 자기 주변만 깨끗하게 해도 정리가 된답니다.(자기 것은 내버려두고 다른 모둠 것만 신경을 쓰는 사람, 자기 것도 모둠 것도 신경을 안 쓰고 정리 안 하는 사람 없기!!!!)
'특별활동' 시간에 배울 것은 다음주로 미루고 4째 시간에는 슬기로운 생활 시간으로 변경해서 수업을 했네요.
슬기로운 생활 시간에는 상한 음식들의 특징(악취가 난다, 곰팡이가 보인다, 원래의 음식과 다르게 변형되어 있다)을 알아보았고, 실제 냄새를 맡고, 곰팡이를 보고, 변형된 것을 살펴보았고요. 여러분들의 경험(상한 음식 먹고 배가 아팠거나 고생한 경험)들을 들어보았어요.
여름철은 특히 온도가 높고, 습기가 높을 경우가 많아서 음식이 상하기 쉽답니다.
항상 음식을 잘 가려서 먹기~!
1학년 1반 학생, 학부모님들께서 아셔야 할 것은...
1. 바른생활 학습지(3장)를 아이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매일 아이들과 학습지 내용들을 체크를 하시고 다음주 월요일까지 완성해서 아이들편으로 꼭 보내어주세요.
2. 목요일 챙겨야 될 책 : 창의적 재량활동 자료집, 수학, 국어 말하기듣기(2시간), 국어 읽기 (5교시랍니다.)
3. 연필을 집에서 여러 개 미리 깍아서 보내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끔 연필을 1~2자루만 가지고 오는 아이도 있는데 실제 아이들이 글을 적다보면 연필심이 부러지는 경우가 의외로 많아서 1~2자루의 연필로 부족할 때가 많습니다. 지우개도 꼭 준비해 주세요. 지우개 안 가져오는 아이도 꽤 되네요.
4. 장마철이 끝나고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마실 물이 부족한 경우가 있습니다. 집에서 충분한 물을 가져올 수 있도록 부탁합니다.(학교의 정수기 물도 한계가 있어서 아이들이 마시는 양을 감당 못할 때가 있거든요... ^^) 폭염이 시작된 후부터 아이들이 시원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아침부터 에어컨을 가동을 시킵니다만, 한참 황동적인 아이들이라 밖에서 뛰어놀다보면 땀을 많이 흘리고 갈증이 나나 봅니다... ^^;;

비나무는?
언제부터인가 비를 참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피부에 톡톡 떨어지면서 마음 속에 응어리진 것들을 씻어주는 비가 너무도 좋았습니다.
비오는 날이면 우산을 들고 가라는 부모님의 성화에 못 이겨 우산을 들고 갔다가,
학교 마치고 나서 집으로 올 때 일부러 우산을 쓰지 않고 비를 맞으며 돌아오는 날이 참 많았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생각한 적이 있었죠...
사과나무에 사과가 열리 듯, 비가 열리는 나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요.
비를 맞고 싶을 땐 언제든 비를 맞을 수 있게요.
그래서 나의 닉네임은 언제부터인가 비나무랍니다.
언제부터인가 비를 참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피부에 톡톡 떨어지면서 마음 속에 응어리진 것들을 씻어주는 비가 너무도 좋았습니다.
비오는 날이면 우산을 들고 가라는 부모님의 성화에 못 이겨 우산을 들고 갔다가,
학교 마치고 나서 집으로 올 때 일부러 우산을 쓰지 않고 비를 맞으며 돌아오는 날이 참 많았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생각한 적이 있었죠...
사과나무에 사과가 열리 듯, 비가 열리는 나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요.
비를 맞고 싶을 땐 언제든 비를 맞을 수 있게요.
그래서 나의 닉네임은 언제부터인가 비나무랍니다.

세연이네
느닷없는 전화소리에 전화를 받았더니
세연이가 다급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엄마, 지금 교실에 큰일났어!!
선생님 책상 위에 딱지도 없어지고,
선생님 컴퓨터도 고장났어."
생각해보니 1교시 수업시간이 분명한데 어떻게 전화를....??
당황스러운 마음에 '선생님은...?' 하고 물었더니
(그 와중에 주변이 시끌벅적함을 느꼈죠.)
"선생님은 없어. 엄마가 빨리 와서 해결해줘!"
학교로 오라는 것도 당황스러운데, 해결까지 하라니....잠시 멍~해지면서
내가 갈 수 없음을 설득시켜야 한다는 생각에 순간 골치가 아프더군요.
그래서 아~주 부드러운 목소리로
"세연아! 그런데 엄마가 갈 수가 없거든...!" 하고 말하면서도
과연 설득이 될까 고민하는 찰나,
"알았어!"
뚝! (끊는 소리) 띠~~~~~~!!
너무 쉽게 단념(?)한 세연이의 반응에 놀라
약 3초간 전화기를 들고 있었습니다. ㅡ ㅡ;;
선생님은 이 사실 모르셨죠...? ^^;;